[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기업을 내년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천안·아산 산업단지 (천안 제 2·3·4 산업 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풍세일반산단) 내 입주한 모든 기업이다.선정된 기관은 ▲기업수요 맞춤형 재직자훈련 ▲입주기업 기술애로 컨설팅 ▲구직자 양성훈련 및 취업연계
15일 4개 시군·17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 공장 신설·이전 추진신규 고용 1810명·연 생산 효과 3781억·부가가치 효과 1019억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4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홍성군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단체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7개
9개 시·군 54만㎡에 공장 신설일자리 1212명·부가가치 934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9개 시군에 30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몫을 해냈다.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3739억원의 생산 효과와 934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유치 기업들의 건설 활동으로 인한 효과도 생산 유발 1조 1580억원, 부가가치 유발 4063억원 등으로 예상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피해점검, 해결책 마련에 잰걸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천안 소재 연희(대표 임세철, 임방빈)기업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대화에서 임세철 대표이사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지원에 도와 천안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
내년 정부예산, 환황해 중심 도약 발판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천안종축장 이전·장애인가족 힐링센터 등 반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7조 8065억원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두며, 환황해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558조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국가 시행 2조 6614억원, 지방 시행 5조 1451억원 등 총 7조 80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최종 확보한 7조 1
‘비전선포식 및 행정협의회 협약체결’‘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 것’‘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집중육성’‘미래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선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이 8일 천안시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비전선포식에는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비전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50만 자족도시 이루는 산업생태계 구성에 기여’‘고용 1155명, 생산 1578억원의 경제효과 기대’“‘그린 뉴딜’ 분야 아산이 선도할 수 있을 것”“2025년까지 전기차부문 글로벌 리더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선 7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목표로 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춘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의 핵심 토대가 하나씩 구축되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7일 아산시 탕정면 일원과 천안 풍세산단 등이 포함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 발표했다.30일 아산시에 따르면 강소연구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7일 특구위원회 심의 통과천안아산 KTX역 등 1.08㎢ 규모…차세대 배터리 등 집중 육성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아갈 새로운 길을 마침내 열었다.충남도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강소특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강소특구로
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공장 신설·증설·이전 730명 신규 고용생산액 변화 4100억원… 당진 석문산단 분양률 40% 돌파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유망 기업 19개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한 경제-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양승조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