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사모펀드 추가 기소로표창장도 형사합의25부 재배당[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 후 첫 재판이 오는 26일 열린다. 이날 재판부는 표창장 위조 사건과 추가 기소된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사건 병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사문서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에 대한 2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연다.첫 공판준비기일은 지난달 18일 열렸는데, 당시엔 정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