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첫 호흡을 맞춘다.전지현과 이민호가 올 연말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극본 박지은)’ 출연을 확정지었다.‘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이민호 커플을 최고의 조합으로 생각, 두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이들에게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다. 두 배우 역시 작가와 감독을 믿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국영화 최초 ‘늑대인간’ 스크린에 등장47년 전 시대적 향수·감성 판타지 한가득[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단 하나의 판타지가 가을 스크린을 뒤덮는다. 한국 최초로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늑대소년’이 지난 15일 CGV왕십리에서 베일을 벗었다.충무로 실력파 감독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소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한국영화 최초로 등장하는 늑대인간을 연기하게 된 송중기는 캐릭터 분석과 감정을 연기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