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6개 광역지자체 공동 추진최종 선정된 관광지 125곳, 안심여행환경 조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사업에 경상남도내 10개 관광지가 선정됐다.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위드코로나 시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를 말한다.일상회복 시기, 제한적 국제관광(트래블버블)이 재개됨에 따라 안전한 한국관광지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방역 우수관광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지난해 국내외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교통량은 전년 대비 18.9%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2021년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비행기는 총 46만 5000여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257대가 국내 항공로를 운항한 것이다.특히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지방 공항을 잇는 국내 노선 운항 확대와 신규 항공사 운항 개시, 양양과 여수 등 지방 공항 교통량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한해 국내 노선 운항은 하루 평균 719대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전하고 즐거운 한국 쇼핑관광인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13일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월 13일(목)부터 2월 28일(월)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
유럽·미국 등 장거리 여행 수요 꿈틀항공권 구매 큰손, 50대 이상 실버족캐나다, 미국 등 장거리 여행객 증가12~1월 출발 항공권 매출 160%↑[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지난 9월 국제선 항공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전월(8월)과 비교해도 29% 오른 수준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인기 여행지는 예약 인원 증가율 기준, 캐나다가 전년 대비 131% 늘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미국(74%), 3
작년 매출 전년比 42.4%↓ “코로나19로 관광객 없어” 서울백화점 확진자 160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지난 2018년 오픈된 후 3년 만에 폐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줄어 매출은 급감하고 고정비 부담이 늘어 결국 문을 닫는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5일 “강남점은 7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오픈 당시 기존 면세점과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위폐전문가그룹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과 위조지폐 교육을 위한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이 크게 제약되면서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는 여론과 위폐 유통방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7월 중 우선적으로 전국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교육 동영상은 ▲화폐로 배우는 문화와 가치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가치는? ▲위조지폐 식별요령과 행동요령 등 총 3편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토레스 북마리아나 주지사, 항공사 방문트래블버블 합의에 따른 관광 활성화 논의[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 등이 속한 북마리아나 정부와 손 잡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랄프 DLG. 토레스 북마리아나 주지사는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아시아나항공과 북마리아나 정부간 ‘운항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사이판 방역 대책 재점검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토레스 주지사는 “지난 30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양 국간 가교 구실을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1년간 양 국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면세점의 지난 5월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인 1조 5687억원을 기록했다.25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 5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했다. 또한 1조 5574억원을 기록했던 전월 대비 0.73% 올랐다.전체 이용객 수는 59만 8169명으로 전달(62만 4114명) 대비 감소했다. 지난달 1조 493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한 외국인 매출은 전월 대비 0.93% 증가했다. 반면 내국인 매출은 755억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소득이 있는 고객 모두에게 수수료 면제 등 급여고객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여클럽’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급여클럽은 출시 2년 만에 66만명이 가입했다. 연금, 용돈, 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을 급여로 인정한다.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 혜택과 월급봉투 응모권을 통해 최고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급봉투와 급여클럽 혜택 중심으로 이용화면
철저한 방역 속 운항 예정[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24일부터 주 1회 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1년 4개월 만의 첫 공식 운항이다.인천-사이판 항공기는 주 1회 토요일 오전 9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4시에 사이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사이판 입국 시 미국 FDA 및 WHO에서 승인한 백신 접종이 확인 된 경우에는 격리가 면제되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트레블버블 협약 체결통해 자유왕래 가능해야”“4년 주기 글로벌 경제위기 대비 ‘통화스왑’도”“반일 감정으로 韓진출 日기업, 경영 어려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악화되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해 한일 정치권에서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국제환경에서 한일 양국이 중견국으로서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27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2021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대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 손열 동아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국내 최초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KT가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방역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해외 출입국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이날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3사 간 업무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영모 인하대의과대학부속병원 원장을 비롯한 각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3사는 ▲공항 내 ICT 기반 방역 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