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무신사 부티크가 럭셔리 아이웨어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무신사 부티크는 토탈선글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럭셔리 아이웨어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토탈선글라스는 안경 전문 브랜드부터 패션 브랜드의 아이웨어 라인 등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유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이웨어 전문 업체다.아이웨어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서 선글라스와 안경에 대한 관심도가 늘면서 하이엔드 상품을 찾는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찌 아이웨어 ▲발렌시아가 아이웨어 ▲생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탈선 우려 현장, 도로공사 현장, 주차 민원 현장 등 생활 밀착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곳은 지난 1월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개선을 요청한 현장들이다.박 시장은 철산어린이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부 구간이 야간에 어두워 청소년의 탈선을 우려하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조명 등을 밝게 정비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하안주공8단지를 방문해 조경석 시공 현장과 횡단보도 경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달 말 북한에서 열차 전복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6일(현지시간) 함경남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25일 평양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검덕(금골)으로 향하던 여객열차가 전복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함경남도 단천역을 거쳐 동덕역을 지나 해발 700m의 리파역으로 오르던 중 기관차 견인기 전압이 약해 열차가 헛바퀴가 돌다가 뒤로 밀리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산굽이를 돌 때 뒤편 객차 7개가 탈선해 산밑으로
[시칼렝카=AP/뉴시스] 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시칼렝카 열차 충돌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탈선한 객차를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시칼렝카역에서 반둥 파달라랑으로 가던 통근열차가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반둥으로 들어오던 급행열차와 충돌해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26일 이재명 대표에게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원칙과 상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제 퇴행은 안 된다. 이 대표의 결단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비명계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주도해 만든 당내 모임이다.이들은 “선거제 퇴행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 정신, 민주당의 길에서 탈선하는 것”이라며 “만일 우리 당이 국민의힘 핑계대고 병립형에 합의한다면 그것은 정치야합”이라고 했다.또 “20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역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와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지난 13일 안내했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계획은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학사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능 당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생활지도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자 한다.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 수립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고3 학생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연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오송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철도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운행선 인접 건설현장의 크레인이 선로 쪽으로 쓰러짐에 따라, 달리던 고속열차가 크레인과 충돌한 후 탈선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통합연계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훈련현장에 직접 참여해 ‘재난 상황발생부터 초기대응 및 비상대응, 수
[북사르=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인도 바하르주 북사르의 급행열차 탈선 현장 주변에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모여 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하며 최소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 열차는 뉴델리를 출발해 아삼으로 가던 노스이스트 익스프레스 열차로 알려졌다. 2023.10.1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당 내홍에 대해 “지금 우리가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지, 친명(친이재명)이니 비명(비이재명)이니는 아무 의미도 없다”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25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윤석열 정권이 잘못하고 있고 문제가 있다”라면서도 “여기에 대항해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할 수 있는 힘이 (민주당으로) 결집해야 하는데 하나로 결집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핵심적인 것이 민주당이 방탄정당의 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일본을 향해 ‘폭풍’을 뜻하는 7호 태풍 ‘란’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카눈이 일본 남부를 강타했다면 란은 강한 강도를 유지한 상태로 일본 본토 한가운데를 강타, 관통할 전망이다.12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란이 이날 도쿄도에 속한 오가사와라 제도를 강타한 상태로, 오는 15일께 혼슈(本州)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NHK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태풍 란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매우 강’까지 강도를 키운 채 시속 7㎞로 느리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로서도 중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일본을 향해 7호 태풍 ‘란’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카눈이 일본 남부를 강타했다면 란은 도쿄 등 일본 본토 한가운데를 강타할 전망이다.10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란이 오는 12일경 도쿄도에 속한 오가사와라 제도에 이어 14일께 혼슈 남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NHK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태풍 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도 ‘중’에 시속 6㎞로 느리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밤부터 강도 ‘강’으로 세기를 키운 뒤 14~15일께 일본 본토를 강타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고 대형 나무를 뿌리째 뽑았던 강력 태풍 ‘카눈’이 일본 본토를 강타하면서 125만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떨어졌다.9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규슈 등 일본 남부를 강타하면서 현재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兒島), 구마모토(熊本)현 등 3개 현(県)에서 총 64만여 가구, 125만여명에게 ‘피난지시(避難指示)’가 발령됐다. 또 가고시마현 1만 4780가구, 미야자키현 2590가구 등 총 1만 7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이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만큼 피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상권 해안에는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풍이 불겠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35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카눈은 9일 오후 9시께 기해 제주도 서귀포 동남쪽 약 220㎞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약 30㎞ 해상에 도달해 한반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은 7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신림동,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작성자 5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분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기차 탈선 위력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 전망… 새만금 떠나는 잼버리☞(원문보기)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카눈은 7일 일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향후 예상 진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카눈의 강도가 기차가 탈선하고 지붕이 날아갈 수 있는 정도로 관측되면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이다. 중심 기압은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 강풍 반경 350㎞에 이른다. 이는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세력이다.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할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7일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도 가동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6㎞로 동진 중이다. 중심 기압은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 반경 350㎞에 이른다. 이는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세력이다.카눈은 오는 10일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카눈은 7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강한 위력을 지닌 카눈이 예상 경로대로 한반도 내륙을 지나면 전국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지에서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수도권으로 장소를 옮겨가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은 7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해상에서 시속 7㎞ 속도
[천지일보=방은 기자] 파키스탄 남부에서 여객열차가 탈선해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파키스탄 철도부는 여객열차 탈선원인을 기계적 결함은 물론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파키스탄 현지 방송 지오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펀자브주 라왈핀디로 향하던 하자라 여객열차가 신드주 나와브샤의 사르하리 기차역 인근에서 탈선했다. 이 사고로 최소 30명의 승객이 사망했으며 80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 기차는 총 17량의 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예상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더 조정된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부산에 상륙과 아울러 한반도를 정면으로 관통할 전망이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난 태풍 카눈은 9일 오후 9시쯤 서귀포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진입,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카눈은 최대풍속 32㎧(시속 115km)로, 강도는 기차를 탈선시킬 위력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에서 열차가 탈선해 현장 주변에 구조대와 사람들이 모여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