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검진키트 긴급 확보 나서”민관 협력 의료대응체계 구축코로나 대응 종합안내서 제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1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아산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에는 김완진 아산시의사협회장, 조성도 아산시 약사협회장, 고형준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아산시 역시 일일 확진자가 500여명으로 역대 최대
올림픽 참가자 중 39명 확진베이징 내 누적 확진자 43명[천지일보=이솜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12일 앞둔 가운데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3일 이달 4일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참가를 위해 입국한 인원 총 2586명 중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2586명 중 선수와 선수단 관계자는 171명으로 이들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39명은 모두 올림픽 스폰서 관계자나 진행 요원 등 이해 관계자들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조직위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23일 베이징 코로나19방역통제센터에 따르면 전날 하루 베이징에서 추가 확진자 9명과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나왔다.이에 따라 지난 15일 이후 현재까지 베이징에서는 모두 34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34명의 확진자 중 5명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으며, 모두 하이뎬(海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29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지역별로 펑타이(豊臺)구 22명, 팡산(房山)구 5명, 차오양(朝陽)구 1명, 다싱(大興)구 1
종합상황실 6개반 총 428명 운영비대면‧이동자제 캠페인 추진 등전 시민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20일 코로나19 방역 등 설 명절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권오봉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이 이어졌다.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6개반 총 428명의 직원이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무속인 전모씨가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선거대책본부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전국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한다. 해산 조치는 후보의 결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권 본부장은 “잘 아시다시피 전국네트워크본부를 둘러싸고 후보와 관련 불필요하고 고의적인 오해가 확산되는 부분을 단호히 차단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소문과 관련, 후보에게 계속해서 피해와 오해를 줄 수 있는 부분들은 계속해서 제거해
전문가 대선 전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이다. 최근 각종 여론 지표에 나타나는 여야 거대정당 두 후보의 지지율 흐름인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라 여야가 긴장 속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올해 대통령 선거를 50일 앞둔 18일, 어느 후보가 과연 최종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현 시점에서 여야 각 주자들의 정책 경쟁을 비롯한 선거 전략 평가와 함께 대선을 파고들 새로운 변수 등을 전문가들의 입을 빌어 짚어봤다.◆여야, 정책 경쟁에 평가 갈려여야 각 주자의 180도 다른 정책 경쟁을 중심으
설 연휴 전 TV토론 방영후보들, 리스크 있어도 자신전문가 “李·尹 모두에 기회”안철수·심상정, 링 오를 수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정국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거대 양당 후보들은 어느 한쪽이 우세를 점치기 어려울 만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TV토론 합의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설 연휴 이전에 치르기로 한 이번 토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특히 모든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것으로 예상돼 대선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7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열두 번째 공약 자료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 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임신성 당뇨 환자의 부적절한 혈당관리는 모성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연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6일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폐지하도록 한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우수 환기시설을 갖춘 경우 허용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을 늘려주는 방안도 내놨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적 방역 기준에 따른 방역 패스 폐지와 거리 두기 완화를 골자로 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독서실, 스터디 카페, 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에서 ‘차기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를 물은 결과 윤 후보 41.4%, 이 후보 36.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9.6%, 정의당 심상정 후보 3.6%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후보는 1.6%, 부동층은 6.6%였다.윤 후보는 지난주(35.2%) 대비 6.2%p 상승한 반면 이
오늘 오후 8시 20분 방송[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녹취록’을 공개하기로 한 MBC를 향해 “선거개입 의도가 역력한 MBC와 제보자X의 '권언유착2' 사건”이라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6개월 동안 거짓말로 속여 수십회 통화를 몰래 녹음하고 유포한 것은 누가 겪어도 끔찍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몰래카메라보다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공영방송인 MBC가 이런 역겨운 범죄를 도운 것에 분노를 넘어 서글픔을 느낀다”라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도권 교통과 코로나19방역패스 정책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도권 교통과 코로나19방역패스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6일 서울의 고질적인 교통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 연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책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도심 철도가 주변 지역 낙후, 환경 악화 등의 원인이 되는 만큼 윤 후보는 도심 철도 지하화를 통해 도심지역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는 도심 철도 지하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그는 “서울 교통 안전을 비롯한 서울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