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이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균등배당 정책 대신 일정 수준의 분기배당과 기말배당을 조화롭게 진행하는 방안을 유지하기로 했다.박종무 하나금융 CFO는 26일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균등 배당은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인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나금융은 DPS를 유지·상향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CFO는 “하나금융은 지난 1월 3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균등 배당의 장점도 있으나 일정 수준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추가 손실 우려에 대해 “상승 추세를 감안하면 추가 손실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이종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25일 ‘2024년 KB금융 1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종민 부행장은 “올해 1분기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를 8620억원 정도, 충분히 적립했다”며 “이는 3월 말 기준 지수를 고려한 것으로, 여기에 일부 버퍼를 줬다”고 설명했다.이종민 부행장은 “현재 H지수 상승세를 감안하면 추가 손실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홍콩 H지수 ELS 사태와 관련해 “아직 손실 배상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종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7일 2023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은행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ELS와 관련된 현명한 대처와 고객 신뢰 회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종민 부행장은 “아직 금융감독원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 만큼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서비스와 수신상품이 지속 개발되면 현재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카카오뱅크는 7일 2023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 달 적금과 같은 시그니처 상품이 지속 개발될 경우 수신 성장은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기존 수신 고객의 인게이지먼트 레벨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카카오뱅크는 또 “대표 저원가성 상품 ‘모임통장’의 경우 지난해 고객 수가 1천만명을 넘었고 잔액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30% 성장을 기록했다”며 “저원가성 조달 비중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내년 여신이 전년 대비 약 20%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카카오뱅크는 7일 2023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금리 수준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과 점검이 이뤄져 정확한 타겟을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환경 분석이나 올해 들어 이날까지 대출시장 반응을 봤을 때 여신은 전년 대비 약 20% 내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현재 가계대출의 전반적인 총량에 대한 관리 기조를 잘 이해하고 있고 스트레스 DSR 같은 대출 시장 전체에 적용되는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민생금융을 위해 1694억원의 비이자 기타 영업 비용을 인식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6일 ‘2023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민생금융 계획과 관련해 비이자 쪽에 기타영업비용으로 약 1694억원이 인식됐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이외에도 한 1100억원 정도가 남아있다”며 “이 부분은 올해 중 다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금융은 또 “소상공인 지원 부분은 지원 기간 일정 부분 상각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올해 반영된 부분은 아마 소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이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혔다.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담당 부사장은 6일 ‘2023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당사 1.2% 매입 계획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성욱 부사장은 “예금보험공사 지분 매입을 우선적으로 하고 추가 자사주 매입 부분 같은 부분은 추가적으로 검토 여부를 고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이 민생금융 지원 방안 중 하나인 이자 환급(캐시백)과 관련, 2천억원을 기타 충당금으로 인식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31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상생금융 이자 캐시백은 기타 충당금에 반영된 것이 맞다”며 “금액은 확정됐지만 아직 지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타 충당금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하나금융은 또 “2023년 햇살론이나 도소매 외식업체에 대한 캐시백의 경우, 월별로 바로 지급을 했기 때문에 영업이익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하나금융은 다른 민생금융 지원 방안인 자율 프로그램 계획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증권이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손실을 인식한 만큼 흑자 전환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정기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장(CFO)은 31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IB 투자 자산 부실화와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충당금 평가손실 발생, 펀드 보상 등 일회성 비정상 요인이 주 손실로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정기 CFO는 “지난해 충당금 규모는 2500억원 정도로 나머지 4천억원은 평가손익”이라며 “보수적 관점에서 2022년부터 작년까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이 7조 9천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31일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하나금융은 충당금 적립률에 대해 “본 PF의 경우 현재 적립률이 5% 정도, 브릿지론은 약 6% 정도 평균적으로 적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나금융은 “이 부분은 현재 부실화의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적립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언급되는 부실 사업장에 대한 추가 적립금 규모에 대한 부분은 사업장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충당금 적립을 시행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를 정상화한다는 목표 아래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세부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미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선별적 생산조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D램 재고는 1분기를 지나면서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낸드의 경우도 수요나 시장 환경에 따라 시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1분기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히트펌프 난방 전문 채널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유럽 히프펌프 난방 사업 매출을 조(兆)단위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사업은 배송과 물류 영역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송로봇은 시장이 이미 형성된 F&B(식음료)를 볼륨존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류로봇은 해외시장을 개척해 올해는 다양한 고객군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CD 중국 패널 업체 점유율 확대는 전체 시장에 해당해 당사도 중국 패널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업체인 만큼 대규모 물량을 운용하며 다수 중국 업체와 안정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패널 수급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원가 요소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을 제외한 전사 기준의 올해 매출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태국 공장 부분은 태국 정부와 협상 있었지만 협상이 당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태국은 당장 들어간다고 말할 상황이 아니다. 공장 협상은 재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는 중국에서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 EV5 출시를 통해 (시장의) 변환점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국 시장의 증자 계획은 없다. 증자할 상황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주요 시장에서 하이브리브 판매가 증가했는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주요 차종의 하이브리드화는 완료했다. 나머지 차종도 점진적으로 하이브리드화 할 것”이라면서 “올해 북미와 유럽 등 하이브리드 수요가 20% 정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50% 이상 전기차(EV) 물량 증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