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초기부터 내세운 핵심 경제정책은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이었다.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통해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내세운 정책으로 초기부터 논란은 컸다. 소주성 정책으로 대표되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실시다. 이를 실시한 후 4년이 지난 가운데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에서 “출범 초기부터 소득주도 성장과 포용정책을 강력히 추진했다”면서 “시장의 충격을 염려하는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용 안전망과 사
文정부 경제정책에 자영업자들 “무식·무능·대재앙”서민경제와 괴리감 큰 현실인식, 코로나 핑계로 인정안해-핵심요약-◆文, 취임 4주년서 “소주성 긍정효과 분명해”지난달 10일 문 대통령은 취임4주년 특별연설에서 “출범 초기부터 소득주도 성장과 포용정책을 강력히 추진했다”면서 “시장의 충격을 염려하는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용 안전망과 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분배지표가 개선되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자영업자 “서민 생태계 망가뜨렸다”광주광역시 운암동 골목길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배
지난 9일 노대통령 취임4주년 기념 특별사면 대상자에 경제·정치사범속에 슬쩍 끼워 넣기 식으로 교육사범인 경인여대 분규 주동자 7명을 특별사면·복권시켰다. 이들은 경인여대 분규사태를 주동한 인물들로 지난 2000년부터 6년간 경인여대 학교 경영권을 장악하고 학생을 선동한 범죄(업무방해, 폭력, 명예훼손/ 대법원판결, ‘06. 5.12)로 징역 2년에서 8월까지 선고 받은 교수 6명과 직원1인이다. “그 동안 대학 경영진의 학교 운영에 불만을 품고 있던 교수들과 연봉계약제 등으로 신분불안을 느끼고 있던 교직원 등을 규합하여 과거 학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