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퓨얼셀이 수소충전형 연료전지(트라이젠)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정제설비 연계 고순도 수소생산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산퓨얼셀이 SK에너지와 체결한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 공급 및 설치,
2017년 8면→2021년 162면 ‘지속 확대’[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대폭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민선 7기 들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 및 전기자동차를 소유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확충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운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에 기여했다.실제 부안군 전기자동차는 지난 2017년 18대에서 2021년에는 193대로 크게 증가하면서 충전편의 제공을 위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관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소재지와 주요 관광지 등에 급속충전기를 확충한다. 군은 정부의 미래차 친화적 사회시스템 구축에 부응해 누구나 전기차를 구입하고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환경친화적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보조금과 더불어 2020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구매 시 이자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전기차 35대를 보급했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관광으로 대규모 버스 이동보다 자가용 이용이 늘면서 확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올해 목표인 전기자동차 충전기 23기(충전소 기준 16개소)의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및 민간사업자들과 함께 980기의 공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이번 전기차충전기 추가 설치 완료로 대구시가 관리·운영하는 충전기는 207기에서 230기로(전체 23.5%), 충전소는 124개소에서 140개소로 늘어났다.공용충전기 설치는 기관 또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에서 접근성과 이용수요 측면에서 입지 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건설본부에서 후속 시공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