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홍성군과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 ‘조기 설립’ 협약반도체·첨단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선도 기술 개발 산실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홍성·예산,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경륜과 지혜 필요”후원회장, 현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충남도, 선거 앞두고 140개 핵심·지역 과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총선 과정서 이슈화로 관심도 높이고, 공약화로 실마리 풀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참석고속도로·철도 등 SOC 사업은 수정계획 통해 반영 건의윤 대통령, 베이밸리·서산공항 등 현안 “적극 지원”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
충남도 공동연구용역 보고회공동 협력 사업 12건 발굴 등경제 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효열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
26일 우동기 위원장에 “지방분권·균형발전” 강조‘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도민 의견 수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조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요청했다.김 지사와 우 위원장, 여형구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장 및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 전문가 등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지방시대, 충남도민 의견을 듣다’ 토론회에 참석했다.충남도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실국별 과제 보고 및 토론“민선8기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 바탕으로 더 큰 결실 거둔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와 220만 도민 뜻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한다.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민선8기 2년차, 순항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꾼 선발힘쎈충남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 배치에 중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규모는 승진자 21명(3급 8명, 4급 13명), 전보‧전출입 49명(부단체장 7명) 등 총 70명이다.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적용으로 인구 5만명 이상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되면서 유래가 없는 3급 승진 규모에 조직 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됐
내년 정부예산 10조 1630억… 올해보다 1조 1041억 많아힘쎈충남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경쟁력 확보 발판 마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56조 6000억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10조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원(
충남도-국토부 상생협약 체결신규 국가산업단지 성공적인 조성 힘 모아김태흠 지사, 원희룡 장관에이전기관 우선선택권 등 도 현안 전폭 지원 요청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충남도는 1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 및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현안회의 및 상생협약은 지난 3월 15일 대
국토부 ‘재기획 연구용역’ 통해 사업비 조정·추가 수요 발굴내년까지 기본계획·2026∼2028년 설계 공사·2028년 개항키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하늘 길이 열리게 된다. 오는 2028년 충남에서 도민을 태운 민항기가 사상 처음 날개를 펴게 됐다.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서산공항을 개항한다는 목표다.홍순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사업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시행 방안을
산업부 장관·예결위 여야 간사·기재부 예산실장 등 만나 지원 요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언석·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방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홍성 찾아도민과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도 박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명이 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지난 30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청에서 충남혁신도시 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캠코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자문과 정보교환 등에 협조하고 충청남도는 사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자료 제공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또한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수요 반영 등을 고려한 개발방향을 도출
내년 정부예산 9조 8243억 확보올 최종 확보액보다 7654억 많아서산공항·국방 로봇·인공섬 등 신규 반영“목표 달성 위해 총력 대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여만에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을 바라보고 있다.내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추진 발판을 놓고,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한 국비보다 7600억원 이상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민선8기 3년차 도정 성과 본격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반영
실국원장 회의서 강조“재난 취약지 지속 점검”도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소재, 충남 관할’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의결로 2020년부터 끌어온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를 민선8기가 마침내 이끌어냈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10일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독립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충남교통방송 2025년
충남본부·지사 분리·독립 ‘첫 결실’ 맺어도로교통공단 독립·운전면허시험장 신설·충남교통방송 설립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 첫 결실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첫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올렸다.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충청남도민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충남지부를 대전에서 분리해 설치하고, 도내에 1개뿐인 운전면허시험장을 북부권에 추가 신설해 2개
31일 김동일 예산실장 만나 15개 현안 설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를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올 초부터 지역 국회의원과 각 부처 장관, 지난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을 잇따라 만난데 이어, 31일에는 기재부를 찾아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김 실장에게 내년 충남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담아 줄 것을 요청했다.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현안은 15개로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가시적 성과 창출 초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힘쎈충남이 민선8기 3년차인 내년, 도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준비해 온 도정 과제와 역동적으로 바꿔낸 조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충남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충남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도민평가단, 직무성
서해선 개통·내포 확장 대응 4372억 투입해 공동주택 등 조성충남혁신도시 관문 기대… 예산군·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