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 8천5백 본 식재해 돌담길 수국원도 조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더 푸르고 쾌적해졌다. 이팝나무, 소나무 등 모두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장미원과 수국원을 조성했기 때문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목과 돌담길 수국원을 조성하는 3단계 수목식재공사를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이번 공사에서는 동쪽 산책로(청라복합문화센터~커낼웨이 입구) 구간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자 느티나무 등 큰 나무 위주로 11종, 6000여 그루의 그늘목을 심었다.또한 공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의 명칭공모를 진행한다.명칭공모는 주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해 문화도시로써의 서구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다.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는 연면적 4153㎡,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공연장(486석),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지역과 문화를 잇는 거점문화공간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