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 부산 종무원장 서봉스님 취임[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불교조계종 부산 종무원장에 서봉스님이 취임했다.불교조계종 총무원은 28일 부산 사학연금 관리공단 4층에서 종도스님과 평소 종단과 지역 사찰 발전에 이바지한 불자들과 부산종무원 취임식 법회를 봉행했다. 불교조계종 송년 법회도 진행됐다.이번에 취임한 서봉스님은 혜인스님을 은사로 사미계와 비구계를 수지했다. 또한 중국 숭산 소림사에서 수행했고 선무도 부산 연수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 법륜사 주지와 중국 남경중의학대학교 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법회에는 불교조계종 총무
13일 실무교섭 벌였지만 견해차이 극복 못 하고 결렬정부 “명백한 불법파업… 법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부와 코레일이 철도노조파업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철도 파업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15일 철도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으로 대응했다. 최 사장은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으면서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 노조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연말연시에 국민들의 발을 묶는 불법파업은 하루속히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어제 서울역 집회에서 보았듯이 지금의 철
정부, 26일 파업 대비 ‘정부합동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 지난 24일 코레일 사측이 노조 측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함과 동시에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철도공사 사옥에서 26일로 예정된 철도노조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허 사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 제발 철도노조 좀 말려 주십시오’란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잘못된 관행과 억지주장만을 고집하는 철도노조를 호되게 나무라고 말려 달라”면서 “똑바로 행동하라고,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해 달라고 매섭게 회초리를 들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