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한 중소기업의 고충민원을 해결해 1억 1000만원의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사업주는 지난 2022년 2월 경주시 외동읍에서 제조업을 운영해 오다 2023년 10월 울산시 북구 중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했다. 이후 북구청에 창업중소기업으로 지방세 감면을 신청했다. 하지만 북구청은 사업주가 또 다른 사업장을 지난 2022년 4월까지 유지하다 폐업한 전력이 있어 신규 창업이 아닌 ‘사업확장 또는 업종 추가’에 해당된다고 보고 받아들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적정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700억원 중 50억원은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하며 650억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한다. 이중 100억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창조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CEO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2년도부터 서울 지역 17개 대학 2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취·창업 관련 정규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했으며 올해 연차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6년간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건국대는 이번 학기 창업 과정 2개와 신직업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