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가정의달’인 5월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5일은 102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이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우리의 어린이날이지만, 어린이날은 민족종교인 천도교 측에서 제정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천도교에 따르면 어린이날 제정은 일제하에서 소년운동을 벌이던 ‘천도교소년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천도교소년회는 1921년 5월 1일 어린이의 인격 옹호, 정서 함양, 건전한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천도교청년회 산하단체다. 천도교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년부를 설치했었는데, 소년부의 부원이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업무협약 기업인 ㈜대한홍삼 후원으로 구독자에게 10만~55만원 상당의 선물을 무료 증정하는 신규 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월)~ 5월 31일(금)(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천지일보 혹은 글마루를 구독하고 1년 구독료(신문 14만 4000원/ 잡지 8만원, 카드할부 가능)를 선납한 신규 독자에게 제공한다. 천지일보 신규 독자에게는 농협 한삼인 발효홍삼정 스틱(소비자가 19만 8000원)을, 글마루 신규 독자에게는 대한홍삼 발효홍삼 선물세트(소비자가 10만 5000원)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천지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홍수영-유영선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발행인이 사계절 중 하나인 ‘봄’을 빗대어 “봄 같지 않지만 봄은 분명히 왔다”며 모든 생명이 새롭게 돋아나는 다른 차원의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운 겨울을 이기고 핀 목련화와 인동초(忍冬草) 같이 참 생명의 봄을 알리는 ‘한 사람’이 있다”고 강조했다.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는 12일 오후 2시~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이 발행인은 이번 특강의 주제인 ‘봄’의 형이상학적 의미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우리에게 도래할 진정한 봄의 의미를 짚어보는 특별한 강연이 마련됐습니다.천지일보는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합니다.이번 강연은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주제로 봄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서 이면적 의미를 고찰하고 인류가 고대하는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이번 강연의 세부 주제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도래한 참 봄(春) ▲희망과 평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제주 동쪽 조천, 새벽 잠에서 깨니 숙소 창 너머로 멀리 바다가 보였다. 오징어 배들의 조업이 한창이라 수평선에 등불이 마치 별처럼 빛을 내는 가운데 오른쪽 함덕 해수욕장 서우봉 산자락에 여명이 감돌고 있었다. 세상이 점차 어둠 속에서 파란 빛을 띠고 있었던 것이다.지난 주말 전통무예를 탐구하며 제주에서 ‘제2의 삶’을 누리는 이길우(65) 전 한겨레신문 국장의 ‘바누힐링센터’ 및 바누 펜션 카페를 고교 동창 세 부부와 함께 찾았다. 오래 전 체육 기자를 함께 했다가 30여년의 기자 생활을 마치
김영복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국밥은 국말이·장국밥·탕반 등으로 부른다. 1800년대 말 에 탕반에 대하여 “좋은 백미를 깨끗이 씻어서 밥을 잘 짓고, 무를 넣어 잘 끓인 장국에 나물을 갖추어 만들어 국에 만다. 밥을 국에 말아 나물을 갖추어 얹고 약산적을 위에 얹어 후춧가루와 고춧가루를 뿌린다”라고 하였다.성리학의 대가로 예학에 밝았던 조선 중기 문신이며 학자인 포저(浦渚) 조익(趙翼, 1579~1655)의 에 ‘장갱(醬羹)’ 즉 장국이 등장한다.조선 후기 문신 호곡(壺谷) 남용익(南龍翼, 162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9일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유해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날을 기념해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 주관으로 서재필 선생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의 탄생 1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이 ‘JJRI 정책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전주시정연구원은 이날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보는 전주시 도시공간 변천사 연구’ 결과를 담은 정책 브리프 창간호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정책브리핑을 가졌다.JJRI 정책 브리프는 전주시의 강점을 살리는 선도적 정책과 미래도시 전략 등을 발굴·분석하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분야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 전략 제시를 통해 전주시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전주시정연구원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4일 오후 의정부시의회 시네마극장에서 통일문화재단 창립 27주년 및 북경기신문 창간 18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와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가 신임 이사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춘식이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 ‘요즘 춘식이’를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에디터로 변신해 춘식이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볼 수 있다.요즘 춘식이는 카카오톡 펑에 등장하는 춘식이 채널에서 이날부터 두 달간 비정기적으로 게재된다.요즘 춘식이는 에디터 춘식이가 포착한 요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다. 춘식이의 근황과 생각, 관심사 등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춘식이만의 엉뚱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세상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다양성을 품은 포용 도시, 국제도시에 발맞춰 시 종합 월간지 ‘굿모닝인천’ 에 인공지능(AI) 이미지 번역 기술을 접목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정 소식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행정 사례다.굿모닝인천은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창간해 지난 30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시민의 잡지’로 사랑받아 왔다.시는 올해 기준 인천시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