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차를 대상으로 한국형 차량화재감지 및 자동소화시스템 최종 성능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형 차량화재감지 및 자동소화시스템 개발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한국형 2층 전기버스 선행차량 개발’의 세부 과제다.지난 2017년 과제 착수 이후 공단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연구 중이며 ㈜한국시스템,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화 초기에 감지해 자동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