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자신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동료 마테우스 쿠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울버햄프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황희찬이 선제골을 책임지며 울버햄프턴의 승리에 앞장섰다.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출렁였다.황희찬은 후반기 들어 부상에 신음하다 이달 그라운드로 복귀했다.황희찬은 이날 4달 만에 득점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MD 추천 와인 33종 대상 대규모 할인행사 진행봄기운이 완연해지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봄 피크닉·캠핑족’을 위한 와인행사가 편의점에서 개최된다.GS25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한 달간 대규모 온·오프라인 와인행사를 열고 와인 MD가 직접 엄선한 와인 33종을 선보인다.MD는 상품 큐레이션에 앞서 나들이족이 몰리는 여의도와 이촌, 반포, 망원 인근 GS25 30여곳의 와인 매출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3년 5~6월 2 달여간 ‘화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을 꺼린 소극적 태도를 바꾼 모습이다. 이에 오는 11월에 치러진 대선을 앞두고 토론이 성사될지 이목이 쏠린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7일 “만약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장 후보로 오동운 변호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대한축구협회를 직격했다.홍 시장은 27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과 관련,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연이틀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며 질타했다.“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다.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지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올해 대상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비난보다 격려를 많이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감독과 코칭 스태프, 선수들 모두 침통한 표정이었다.황 감독은 먼저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황 감독은 공항에서 취재진을 향해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한국 U-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에 대해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도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질타했다.홍준표 시장은 27일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염불에는 생각없고 잿밥만 쳐다보니 그리된 것”이라며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도 완성됐다.우즈베키스탄은 전날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도하의 압둘라 빈 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대한축구협회가 사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며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4일(현지 시각)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기업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PM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차세대 치료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첨단 바이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신산업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기업은 제조혁신 공정지원 인프라 및 플랫폼이 없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올해 수출 호조에 내수가 반등을 이룬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달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질 거란 정부 전망이 나왔다. 미·중·아세안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출 플러스 흐름과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4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어 올 1분기 수출 실적과 주요 지역별 수출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전망했다.이날 회의에 따르면 올 1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638억 달러(약 225조원)를 기록했다. 전날 한국은행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5월 1일 열린다.26일 AI EXPO KOREA 주최 통합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사전등록한 참관객의 수는 2만 35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전체 참관객 3만 2526명에서 72%에 달하는 수준이다.주최 측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무난히 4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11개국 300여 기업·기관이 참여해 450여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국내외 생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이다. 방산·우주 분야를 맡고 있는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 유통을 필두로 로봇 사업을 펼치는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겸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이어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카잔의 기적’에 이어 이번에는 ‘도하의 기적’을 일으켰다.축구 인생에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만한 대이변을 연출했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올해 처음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도네시아는 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는 충격적인 패배를 한 반면, 일본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고 4강에 올랐다.일본은 연장 혈투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카타르를 4-2로 물리쳤다.일본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리나라,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했다.일본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고, 홈팀 카타르를 따돌리고 파리 올림픽 본선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인도네시아아가 때아닌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을 잡았기 때문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인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한국을 침몰시켰다.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밤을 지새며 즐거움을 만끽했고, 현지 언론들도 “한국의 올림픽 진출 기록을 막아 세웠다”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는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한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인도네시아는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무너졌다. 대재앙이다. 40년 전으로 퇴보했다. 비극을 불러온 장본인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이다.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 26일(한국시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했다. 충격이다.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도 물건너갔다. 한국 축구의 대재앙이다.올림픽 메달로 병역 혜택을 바랐던 선수들의 꿈도 산산조각 났다. 한국 축구는 벌써부터 벼랑 끝에 서 있었다. 겨우 숨만 붙이고 있을 뿐, 살아도 산 게 아니었다.한국 축구의 위기 경보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미 확인됐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이번 박람회에 ‘인천관’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인천시 홍보부스는 시정 홍보와 기업 홍보를 위해 2개소로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 기업 홍보 부스는 박람회 전시관 전체 3개 관 중 2개 관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