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충청북도가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했다.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해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지금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산림치유지도사 32명 배치[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올해 1390억원의 예산을 들여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의 행복 구현’을 목표로 ‘2022년도 경기도 산림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위기가 ‘불편’의 문제가 아닌 ‘인류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올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관리강화, 산림재해 예방강화 및 신속 대응, 산림자원의 순환경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총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의 탄소흡수량 최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육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횡성군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참깨·들깨 우량 종자를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전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종자공급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참깨‧들깨를 횡성의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신품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자체 사업으로 매년 다수확 우량 종자를 관내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이번 종자공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해 대상 농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배정번호만 알려주면 1분 내에 수령이 가능하고 타 농가와 접촉을 최소
내년 3월까지 농협 통해 공급[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다음달 11일까지 2020년산 벼 정부 보급종 종자공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게 되는 보급종 종자는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다.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모두 7개 품종 12만 6820㎏으로 오대, 고시히카리, 대안, 보람찰벼, 삼광, 추청, 참드림 등이다. 공급가격은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올해 12월말 중에 공고될 예정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2021년 3월
2019년산 조림용 묘목 생산 종자 채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미래 가치 있는 숲 조성에 필요한 건전한 묘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2019년산 조림용 종자 채취사업에 한창이다.전남도에 따르면 ‘종자채취사업’이란 산림용 종자를 산지가 증명된 채종림·채종임분에서 채취해 공급함으로써 우량 묘목을 생산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용 종자에 대해 국가적 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향후 건전한 묘목을 생산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매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임산물 생산 유통구조개선 외 9개 사업에 25억원 규모의 산림소득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추진사업은 ▲홍천 산양삼 타운조성 ▲산양삼 가공제품 연구개발 ▲산양삼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산양삼 이력제 용역추진 ▲산양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및 산양삼 종자공급원 조성 등에 2억원을 지원한다.군은 임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산지종합유통센터, 포장재, 저온저장고, 생산물 1차 가공을 위한 박피기, 건조기 등 가공장비 추진에 7억원을 지원한다.또한 산림소득원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