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유한양행은 11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인 ‘제다큐어’(성분 : 크리스데살라진) 런칭 행사를 열고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제다큐어는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의약품이다. 올해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을 알츠하이머 치매 동물 모델에 투여 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세포 사멸이 유의적으로 줄어들고 인지기능이 개선된다
15일 곽병주 대표와 면담경영활동 위한 지원 약속[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관내 기업이 개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신약 승인을 받으며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기쁘다”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병주 ㈜지앤티파마 대표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지앤티파마에서는 지난 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동물의약품으로 픔목허가를 받았다.곽병주 대표는 “제다큐어가 인지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반려견에게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노령견의 건강유지에 큰 기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