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자립과 공사의 새로운 도약 위한 비전 제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신임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울에너지공사 2기의 서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사장은 서울시의 에너지자립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과감한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김중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의 근간을 유지하되 우리 공사가 서울을 넘어 국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소통을 통해 서남집
역대 최고 포상금 2억원 지급[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312명에게 총 43억 1983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이 지급됐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378억 4064만원에 달한다.권익위는 이번 달 두 차례(22차, 23차)의 전원위원회를 거쳐 부패·공익신고자 66명에게 12억 5076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지급 결정된 부패신고 보상금 등의 경우 보조금 관련 사건이 많았다.주요 부패신고 보상 사례로는 ▲전력수요관리사
5만kw 전력사용량 줄여 1억2천만 수익 올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시청 등 33개 공공시설이 전력수요관리사업에 참여해 5만480kw의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1억 2000만원의 실적이행금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전력수요관리사업이란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의 전력사용 감축지시 발령에 따라 전력소비자가 절전을 이행하고 추후 실적이행금을 정산 받는 사업이다정부는 신규 발전소 건설을 억제해 환경을 보존할 수 있고 전기 소비자는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또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
군 전력 현대화 관련 기술 지원 및 제대군인 기능 인력 양성키로[천지일보 =이진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국방부(차관 서주석)와 군 전력 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27일 한전은 이날 조환익 사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국방부에서 ‘군 전력 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는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국방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