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의 정신과 전라도 위상 드러내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중요성 강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라감영지에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순신 장군의 어록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등을 새긴 기념비를 건립한다.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도를 관할한 전라감영지에 들어서는 기념비는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절의(節義) 정신과 나라의 보고로서 전라도의 위상을 드러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지난 1593년 이순신 장군은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가 군량을
16일 전라감영지 ‘옛 도청’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기공식 열려고유례, 지경다지기 등 문화기공식으로 마련… 시민 1000여명 참석총사업비 84억원으로 선화당, 내아, 관풍각 등 핵심건물 복원 예정[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문화기공식이 16일 오후 옛 도청사 부지서 열렸다.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위원장 이명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이명우 전라감영 복원재창조 위원회 위원장, 이재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와함께 전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