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회계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법정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식의 관행으로 기관을 운영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서울 시내에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이같이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을 15일 밝혔다.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
일부 활동지원사업기관서 ‘기간 제한 예외’ 적용노조, 고용불안 문제에 고용노동부 질의 답변 공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장애인활동지원사가 2년 초과 근무할 경우 기간제법 제4조 2항에 의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본다.“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공공운수노조)는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기간제법 제4조 제1항에 따른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이같이 받았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사 가운데 일부는 2년이 넘는 기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안산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서비스 대상은 만6~65세 미만으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 모든 등록 장애인이며, 서비스 내용은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신변처리지원, 이동 보조 지원이다.아울러 활동보조인의 역할을 할 장애인활동지원사(활동보조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도
‘장애인과 가족의 안정적 생활 보장 기대’“가족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에 73억원을 투입한다.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돌봄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국비지원사업으로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등급(1~4등급)에 따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독거장애인의 24시간 활동을 지원하는 상시돌봄체계를 마련했다.시는 그동안 최중증 독거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24시간 활동지원에 대한 추가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동의를 얻었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활동보조를 지원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다.현재 최중증 독거장애인은 1일 24시간 중 국가지원 법정급여 13시간과 충청남도에서 제공하는 추가급여 4시간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련 법률에 따른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활동보조나 방문목욕 및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ㆍ비영리ㆍ민간기관이다. 법인이나 단체 등도 포함된다. 방문목욕을 제공하는 기관은 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013년 1월 4일까지로 구청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활동지원기관 신청서, 정관 1부(법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