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가 운행되고 있다.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로 디자인했으며, 차량 내부에 냉·난방 장치를 비롯해 휠체어·유아차 적재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범 운영되는 해치카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동작역 2번 출구 앞~반포한강공원 세빛섬~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 구간을 시속 10~15㎞/h로 달린다. 연중무휴로 주중에는 오후 2~8시,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5일 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런칭했으며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해 첫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한강시민공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인 만큼 매년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BSR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잠원한강공원을 선정해 8기 활동을 본격화했다.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쌀쌀한 날씨도 불구하고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올겨울 서울 도심에서 겨울 놀이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메인 링크(1800㎡) 1개와 어린이 링크(600㎡) 1개, 휴게실,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1시간 이용료는 1000원이다. 이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 장비
[서울=뉴시스]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 최다 규모를 기록했음에도 한강공원에는 날씨 좋은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도권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한강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초구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과 송파구 풍납토성 나들목 갑문이 긴급폐쇄됐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는 이날 오후 6시 1분께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한강수위 상승으로 풍납토성 나들목 갑문을 폐쇄할 예정”이라며 “풍납동 인근 한강공원 이용 주민께서는 신속히 한강공원 밖으로 이동해달라”고 안내했다.서초구는 이날 오후 7시 26분께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한강수위 상승으로 오후 7시50분께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 긴급폐쇄 예정”이라며 “반포·잠원한강공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쉐린이 오는 1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1500개를 전달한다.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총 3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 27개 레스토랑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료진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뜻을 함께 했다.각 레스토랑들의 특색과 정성을 담은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은 레스토랑의 셰프
유아~초등생과 가족들 참여10개 한강공원 35개 프로그램선착순 사전 접수… 무료 운영[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월 한 달간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힐링 숲이 들어섰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 사이 5000㎡ 공간에 높이 3~5m의 편백나무 6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650그루를 심어 계절과 상관없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힐링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힐링숲 안에는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3만본)을 무지개처럼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이 개최하는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캠핑&캐라바닝대회’를 잠원한강공원에 유치해 서울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은 1933년 설립된 FICC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의 38개국 회원국 중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4개국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매년 각 나라를 순회하며 캠퍼들을 모아 아시아 캠핑 리더들과 함께 네트워크 및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대회 기간 중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잠원 한강공원 내
8월 말 잠원·광나루 한강공원서 개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전기 자전거 등의 자가 발전형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전력으로 조합 놀이대의 대형 건반을 움직여가며 아이들이 즐겁게 연주를 한다.’ 어린이가 뛰어 놀면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된 ‘기후놀이터’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잠원 한강공원과 광나루 한강공원에 기후놀이터를 만들었다.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에는 개장을 할 계획이다. 광나루어린이공원은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기후놀이터 관련 놀이시설을 보충했다. 이번에 신설하는 잠원지구 기후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