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김 군수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해당 캠페인은 문석진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의성은 이름부터가 의(義)로운 성(城)으로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나자 비안 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다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의 150여 지자체장 릴레이로 정 구청장은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캠페인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각자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정 구청장은 20일 금정구 만남의 광장 박차정 의사 동상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했다.박차정 의사는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촛불 행진 퍼포먼스 진행예정흥사단도 일본규탄 기자회견[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일본 정부가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일본 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한국 YMCA 등 전국의 680여개 시민단체가 모여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시민행동)’은 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규탄 3차 촛불 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촛불 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아베 정권을 규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천도교가 교인들의 이산가족 신청을 받아 북의 천도교로 하여금 생사확인 서신 교환을 추진한다면 남북 천도교의 교류는 물론 이산가족의 아픔도 풀어줄 기회가 올 것이다.” 이병웅(한서대 국제인도주의 연구소) 소장은 동학민족통일회(상임의장 박남수, 이하 동민회)가 16일 수운회관에서 ‘이산가족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연 동민회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와 이같이 주장했다. 덧붙여 이 소장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이산가족 문제의 탈정치 제도화 ▲비밀협상에 의한 독일정치범 송환방식 적용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동학민족통일회(상임의장 박남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수운회관 907호에서 ‘이산가족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동민회포럼을 개최한다. 동학민족통일회는 이날 포럼에서 ‘10.4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남북공동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북공동호소문에는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해 남북관계 발전과 나라의 공고한 평화, 민족 공동의 번영을 위한 실천적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된 실천 강령이다.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 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日, 수로탐사 계획 연기 일본이 한국배타적 경재수역을 침범, 독도해역 수로측량 강행에 한국정부가 그동안 조용한 외교노선을 철회하고 강수를 띄웠다. 이와 같은 정부의 강경대응은 일본 정부가 한국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독도해역 수로측량을 강행한 것에 따른 조치로 보여 진다. 정부는 만일에 사태에 대비 독도해역에 경비함을 배치, 주권영토사수에 나섰다.한국정부의 강경대응에 일본정부는 그동안 추구해온 배타적 경제수역(EEZ)수로 탐사 계획을 일단연기하고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차관을 한국에 급파 이번 사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