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인천남동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너지자급자족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현대건설(발전 인프라 구축), KT(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유호스트(고효율화 설비 구축)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현대건설은 발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총괄 리더로서 인천 내 유수의 태양광 회사인 JH에너지, 원광에스앤티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담당한다.에너지자급자족사업은 산업단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인천남동산단에 실현·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해 친환경 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꾀한다.1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12월 까지며,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300억원이 투입된다.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업무협약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내 교육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결혼이민자 일자리 연계, 가족 단위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내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인천인수초등학교(교장 김미희)’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은 ‘블루토리 심리상담센터&부모교육연구소(소장 심수희)’와 ‘마음지기 심리상담센터(대표 김영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8일 남동산업단지에 전국 최초의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2021년부터 5년간으로 추진하는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국비 408억원과 지방비 140억원, 민자 71억원 등 총 사업비 619억원을 들여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 및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