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과 곡성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과 지역마다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의 시민참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광양의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공시한 대학등록금은 2023학년도 기준 연평균 680만원(사립 760만원, 국공립 420만원)으로 주거·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대학생이 연간 1000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사보고에 앞서 지난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서점원 의원(구월3동, 간석1·4동)이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또한 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이어진 5분 발언에서 이연주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공사 및 건축사업의 부실공사, 부실건축으로 이어진 사례가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공공 재정 낭비와 시민 안전·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다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세미나 행사를 연다.15일 시에 따르면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인구문제 대응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발표는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인구정책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무주군은 이날 군수실에서 지난 2021년부터 36개월간 성실히 적금을 납부한 청년 47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지원금 각 360만원이 지급됐다.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인구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 책자가 발간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에는 청년, 일자리, 결혼, 임신, 출산부터 다자녀, 다문화, 귀농‧귀촌에 이르기까지 15개 분야 170여 개 인구정책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군에 따르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장성군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것도 가능하다.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생활인구 확대에 집중한다.무주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실, 시설사업소 등 전 실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담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무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새로운 인구 흐름을 창조하는 매력 도시 무주’를 비전으로 ▲생활인구 확대 ▲청년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전략을 담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수립된 부서별 인구정책 실행계획은 무주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과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사업 등 총 77개 사업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충남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또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18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방안을 지역 주민과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을 집적화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해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지난 28일 옥과면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또한 타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기후위기, 쌀 소비 감소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농가 소득창출을 최우선으로 농업의 분야별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우승희 영암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우 군수는 “1차 산업 그리고 원물만 파는 이런 산업보다는 2차, 3차 가공 유통산업으로 더욱 확대해 가는 사업이 더 필요하다”며 “영암은 농지가 전남에서 2번째로 넓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쌀농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쌀 중심 농업에서 밭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2000년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89%로 전국 평균(59.4%)보다 30% 높았다. 1990년대 후반 90%를 넘나들던 재정자립도는 지속해서 하락했고, 2018년 이후 4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여년 전만 해도 재정자립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하게 높았지만, 이제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떨어졌다.수원시의 경제 활력이 떨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도한 규제다. 수원시는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에서 속하는 데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기업이 활동하는 데 걸림돌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27일 ‘인구로 미래의 희망을 열다’를 주제로 ‘제22회 이지스뷰(IGIS VIEW)’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지스뷰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임직원의 다양한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지식공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1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22회를 맞이했다.이번 회차는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조 교수는 국내에서 저명한 인구학자로 현재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과 한국인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이번 이지스뷰 강연을 통해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는 순흥면 새마을부녀회가 19일 순흥면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정열) 회원 및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환경정화 활동 및 영주시 인구정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회원들은 순흥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의 불법투기 쓰레기, 하천, 공터, 청소 취약 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한진규 순흥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3월 정례 언론 브리핑 에서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이 안산시 인구정책,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노동 복지허브 조성, 시민을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 등을 발표하고 있다.이어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육아에 대한 시민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인구 시책에 반영한다.진주시는 자녀 양육을 지지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아이와 함께 공공시설 방문 시 필요한 편의 사항 ▲다자녀 가정을 위한 가족 행사 프로그램 ▲남성 육아 참여 인식개선·활성화 방안 ▲영유아 양육 가족을 위한 놀이문화 아이디어 등이다. 그 외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