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의 입주 문의에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40조원의 투자유치 규모와 165조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 2108여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이에 특화단지 지정이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8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7개
2020년 하계올림픽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올림픽 유치 출정식’이 10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범시민지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출정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각 단체기관장, 홍보대사와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여했다.출정식의 슬로건인 ‘BUSAN 2020 Again 88’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영광을 2020년에 부산에서 재현하자는 뜻으로,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인기 탤런트 김현주와 영화배우 정준호, 수영선수 박태환, 배드민턴선수 이효정·이용대, 유도선수 최민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허남식 부산시장은 환영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