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 유치백제문화유적지 등 4개 시군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충남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 문화체육과(과장 윤재득)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임시 가맹점 17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맹점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제고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축제 기간 화순 도곡면 효산리부터 춘양면 대신리까지 즐비한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군 일대의 문화 체험과 먹거리 부스 등 가맹점 17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임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오는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 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 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 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맑은 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이 활짝피어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맑은 봄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이 푸른 대숲과 어우러져 노란색이 더욱 짙어 보인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보통을 나타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 단지에 노랑 물결이 봄바람에 춤을 추고 있는 듯 평화로워 보인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맞은편 유채꽃 단지에 싱그러운 봄꽃 향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 단지에 한 가족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내년부터 3년간 문화재청 지원… 관광·문화자원 육성 기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에 ‘희망, 기쁨’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이 가진 희망과 기쁨을 담은 유채꽃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의 토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마을에서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매도에 조성한 7만 5000여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비롯해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에서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축제장에는 4곳 이상의 장소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진도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이어 찍기를 비롯해 말타기 체험, 얼굴에 그림그리기,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지난 7일 전남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영산강 마라톤대회’에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3000여명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나주 영산강변을 질주했다.이번 마라톤대회는 뉴시스,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엠디에스앤씨, 나주마라톤동호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목포교회 마라톤동호회 ‘아름다운 신천지’ 회원 15명도 참가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42.195㎞를 완주하는 풀코스와 21㎞ 길이의 하프, 10㎞, 5㎞ 등 4코스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농가가 참여해 18.6㏊에 이르는 유채군락을 조성했다.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블법쓰레기 등으로 황폐해진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심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떠나 보는건 어떨까.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
[광주=뉴시스] 7일 오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인근에서 유채꽃이 활짝 펴 있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 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 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이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주 유스퀘어에서 17·19·22일 총 3회 출발한다. 코스는 광주 유스퀘어 3번 홈(오전 9시)에서 탑승해 섬진강 유채꽃, 망덕포구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 유스퀘어(오후 6시 30분)에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봄비를 머금고 만개한 배꽃의 아름다움 속에서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가 오는 6일과 7일에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에서 열린다.5일 시에 따르면 나들이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제례 행사 등이 이틀 동안 펼쳐진다. 사진 촬영대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작품을 심사해 입상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후 3일간 나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통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강진읍에서 대구면과 마량면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 가우도 입구와 청자박물관 인근에는 유채 식재지가 조성돼 있다.일반적인 유채는 개회 시기가 이제 시작인 반면 대구면의 유채는 완전히 만개해 진노란색 물결의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유채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채 조기 개화를 위해 제주도만 유통되고 있는 ‘산동채’라는 종자를 구입해 지난해 가을에 심어 일반 유채보다 한 달 정도 빠른 개화를 선보이고
왕벚꽃, 겹벚꽃, 청벚꽃 피는 개심사 등 충남 봄나들이 명소 소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봄꽃여행지를 지역별로 소개했다.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