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진 주차, 고임목 의무설치”“아이들 안전, 어른이 맡아야”[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시민단체가 서울랜드 주차장 유아사망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2하준이법’ 통과를 촉구했다.NGO 단체인 정치하는엄마들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국회에 제2하준이법 제정을 촉구하며 ▲주차장 수급 실태와 안전관리 실태 조사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 점검 ▲경사진 곳에 차량 주차 시 미끄럼 방지 위한 고임목 의무 설치 ▲사고보고와 사고조사 의무를 주차장 전체로 확장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