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산업 발전방안 찾겠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4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리스타 전주연 씨를 찾은 가운데 “부산에서 WBC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들어 부산시가 시정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오 시장은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려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현기 ㈜모모스커피 대표는 “부산은 국내 수입되는 원두의 90% 이상이 들어오는 곳으로 커피산업 잠재력이 아주 크다
페스티벌, 커피·빵 제조업체 41개 업체 참여놀이·체육·독서 다양한 축제로 열려[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구가 내달 4~6일 부산대~장전역 온천천 일대에서 전국 유일의 디저트 축제인 ‘라라라 페스티벌’ 등 풍성한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제4회 라라라 페스티벌’은 금정구 소재 커피·빵 제조업체 및 공방 등 41개 업체가 참여해 금정만의 특색 있는 커피, 빵,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특히 4일에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한국인 최초 우승자 전주연 바리스타가 행사에 참여한다. 부스는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을 연다.이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디야커피는 ‘WBC 2017’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지난 대회 우승자를 초청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디야커피, 데일 해리스를 만나다’ 행사는 27일 저녁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별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에스프레소 퍼포먼스, 시그니처 드링크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등 3가지 프로그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는 2016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본선 대회에서 우승한 본교 김충현 학생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 대한민국 커피바리스타 대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김충현 학생은 지난해 KBRC(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리스타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 참가한 김충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창작 결과물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