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울산 배)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산물 가격하락, 수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판로를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취약계층의 소외감·우울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국가유공자, 한무모가정 등 울산 5개 구·군별 100가구씩 총 500가구에 지역 농산물인 울산배 500박스(15㎏/박스)를 전달했다.또 임직원이 지역 농산물 구매촉진 행사에 참여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본사 1층 로비에 판매부스를 마련했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올해 수확한 울산배 14t이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울주군청은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원협과 울주군 주관으로 올해 수확한 울산배 14t을 미국에 처음 수출하는 환송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미국 LA에 수출되는 울산배의 품종은 8월에 수확한 조생종인 ‘원황’으로 14t을 한화로 계산하면 약 4000만 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800t(22억원 상당)을 미국 LA, 시카고, 라스베이거스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울산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