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로나19 법안 일괄 처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타격을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이 포함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71개 법안을 일괄적으로 처리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재석 252인 가운데 찬성 224인, 반대 8인, 기권 20인으로 가결됐다. 현행법은 임대료가 3개월 연체될 경우, 건물주가 계약해지 등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타격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진연 의원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영향으로 물리적 공간에서 면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평생학습 등 비대면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가 급증했다”라며 “이에 발맞춰 경기도내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식 플랫폼을 확대시키고, 각 시군에 비대면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체적인 운영근거를 담은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하고자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아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분에서 지역보호 체계인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 및 운영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했다.아울러 방문형서비스사업간 공동방문팀 운영, 권역
軍 인권업무 훈령 전면 개정…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서울=연합뉴스) 국방부는 군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국방인권협회의를 설치하고 대대급 이상 야전부대에 인권교관을 임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군 인권업무 훈령' 전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국방부가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을 계기로 개정한 인권업무 훈령을 보면 군 인권 정책과 인권 교육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국방인권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됐다.국방인권협의회는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의장을 맡고 육·해·공군 법무실장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