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집배원 등 카카오톡 발굴단 3000여명 구성도움필요한 이웃발견땐 모바일 메신저로 즉시신고[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카카오톡 발굴단’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안양시 카카오톡 발굴단’은 우체국 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사원 등 주민을 많이 접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25개 기관 3000여명으로 구성됐다.발굴단은 일상 업무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