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 집행위원회 위촉식’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경연을 통해 명랑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막을 올린다.기존 오디션 위주의 상업성에서 탈피한 순수 창작 음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한강대학가요제는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에 K-문화를 전파하고,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8일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2차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떨치는 모양새다. 지난밤 수마가 지나간 충청지역은 날이 밝으면서 시설 피해가 드러나고 있으며, 11일 오전부터 집중호우가 시작된 전북지역은 도로와 상가 침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과 달리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지자체와 행정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날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충남에서는 폭우가 쏟아져 민간과 공공시설에서 큰 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지시간 21일 정오 즈음 스터라이너 선내 첫 진입스타라이너, 지구 출발 26시간 만에 ISS와 도킹 성공보잉, 올해 말 NASA 우주비행사 2명과 유인 시험비행스페이스X와 지구-ISS간 우주택시 경쟁체제 돌입국제우주정거장(ISS)과 도킹에 성공한 미국 보잉의 'CST-100 스타라이너'에 ISS 승무원들이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스타라이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상업용 유인 우주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SS로 우주비행사를 실어나르는 이른바 '우주 택시'에 투입될 유인캡슐이다.21일(현지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
조합 토지 가압류 조치 등으로 사업진행 안돼서희건설 “일방적 시공예정사 변경으로 피해”조합 “대출지연 등 손해 커지자 절차 거쳐 변경”토지주 해약으로 무산위기… 조합원 피해 우려경기도 김포시 사우지역 아파트 건설 사업이 조합과 전 시공예정사 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사업무산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된다.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은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에 435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전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의 법정 다툼으로 사업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다.서희건설은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이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대학교는 15일 송도캠퍼스 컨벤션 센터 1층 로비에서 용정 김현기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194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 출신인 김현기 박사는 지난 2003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총 6회에 걸쳐 인천대 발전기금으로 총 5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젊은 시절 인천으로 이주한 김현기 박사는 주택건설업에 40여년 매진해 ㈜천우주택건설을 설립했고 인천대 미래관건립위원장, 인천대 대학발전기금 감사 등으로 학교에 봉사했다. 2006년에는 그동안의 대학발전기금 조성 및 대학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