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폭염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시는 우선 폭염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폭염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9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특별팀을 즉시 가동하고 시 전역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시는 올해 초부터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왔다. 올해만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 6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 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를 신천역 4번 출구 쪽(신천메트로프라자 B동 206호(33평))으로 이전하고,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시는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천천동로7 두성빌딩 2층에서 운영해왔다.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쉼터를 지하철역 옆으로 이전
홈페이지 통해 예약해야[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추석 전후 2주간에 해당하는 오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용인 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용인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하기로 했다.이 기간에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8회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시간대별 100팀, 팀당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을 제한한다.자연장지와 화장장은 정상 운영되며, 모든 시설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신천동 두성빌딩 2층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이동노동자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시흥시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는 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복지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민생경제법률상담센터 등 각종 시설들을 갖췄으며 특히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여성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