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 조성 등미세먼지 흡착·저감 가시나무 등 식재[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도시숲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3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여수시는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덕양 양지바름공원은 국비 15억, 시비 15억 등 3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3㏊에 미세먼지 흡착과 저감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
8월 2일~11월 16일 인근 이면도로 우회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양지고가교 철거를 앞두고 미평공원 이용객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지하보도 개설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전라선 옛철길 미평공원 일부구간을 통제하고 약 4개월간 우회도로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공사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구)미평역에서 나주소금까지 400m 구간을 8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통제할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 이 구간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근 이면도로로 우회해야 한다.여수시는 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이
지속 가능 해양관광 문화 인프라 조성“세계인이 찾는 국제 도시로 만들 것”[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신년영상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먼저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신증설과 대개조, 경도개발 등의 사업 효과가 지역경
숲길 화보집 발간, 항균 피톤치드 힐링[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심신 기능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길 명소 44개소를 담은 ‘남도 숲길을 걷다’ 화보집을 제작했다.경기도 관광공사가 최근 국민 757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국내 여행’으로 조사됐으며 가고 싶은 행선지는 강·산·호수 등 ‘자연’과 ‘수목원·휴양림’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치유의 숲 등에 대한 위생·청결 상태를 점검하는
1단계 사업… ‘미평공원~오림터널 입구’[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전라선 옛 철길공원 일부구간에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을 이용한 문화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시는 미평공원에서 오림터널 입구까지 3개소에 지역예술인의 회화 및 시화 36점과 솟대 등 조형물 59점 등 총 95점의 작품을 설치했다.시민들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된 옛 철길공원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이 어우러지도록 설치하고자 노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