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박상웅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부곡하와이 매각·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참패 이후 원인 분석에 나섰다. 이는 총선 이후 16일 만에 이뤄졌다. 현재 당 내부에서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이번 계기를 통해 비대위 방향에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25일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를 개최해 총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총선 패배 이후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 상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내 빗발치는 성토를 의식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전당대회 룰과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변화 바람이 불면서 쇄신 움직임이 요동치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당선자 총회는 지난 16일에 이어 2번째다.국민의힘은 이전까지 새 비대위원장 자리에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앉히고 빠르게 전당대회를 꾸려 당 위기를 수습하는 점과 당원투표 100%를 통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네 번째로 출범하게 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성격을 두고 이견이 나온다. 특히 총선 참패에 따른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쇄신할 혁신형과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속히 꾸리고 전당대회를 빠르게 개최하는 실무형에 의견이 갈린다. 금주 당선자 총회에서 윤 권한대행의 비대위원장 추인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목이 쏠린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108명의 당선자를 대상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6일에 이른 두 번째 총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사업은 제조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제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AI 개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조업에 특화된 AI 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제공 AI 기반 조성 및 전환을 위해 제조업 현안 해결을 인공지능 전환 랩 구축·운영, 제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를 지나고 있는데요.주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토요일 아침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 지역에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예상되고요.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서울 등 수도권에는 5에서 10mm, 충청과 영동 지역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비는 일요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고요.공기를 탁하게 했던 황사도 이번 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포함한 도내 18개 시장·군수와 각 시군 대표 선수단·관람객 등 5000여명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개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로(드론연출) 등 다양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을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가 2026년까지 총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 자동차 부품 등 시도별 중점 산업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솔루션 110건을 개발·적용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경상남도가 2022년부터 기획하고 영남권 시도와 협력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에 반영됐다. 사업 수행을 위해 경남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24 총선 이후 여당의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 위기론에 대비하기 위한 보수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이날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 의원은 "위기를 몰랐던 국민의힘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총평하면서 “총선참패의 구조적 원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내일(20일)은 아침(06~09시)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밤(18~24시)에 그치겠다.19일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역대 최다 종목인 36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총 1만 1885명(선수 8499명, 임원 3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는 승마, 스쿼시, 철인 3종 등 시범종목 5개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기가 예상된다.참가 선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이 뿌옇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이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는 18일까지 전국에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수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다.이날 오전(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이날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아침 기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경북대, 순천향대, 전남대 등 20곳(33개교)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올해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도전장을 낸 109개교 가운데 총 20곳(33개교)가 예비지정에 선정됐다.이번 예비지정 신청에는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단독 신청 39개, 통합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이렇게 엄청나고 아름다운 꽃천지가 있었을까요. 여행지를 잘 고른 딸 아이가 정말 고맙습니다.”‘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열린 가운데 서울에서 딸, 사위와 함께 왔다는 70대 할머니가 이같이 말했다.이번 축제는 전년 대비 104%가 늘어난 1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전국 봄꽃축제의 대명사로 떠올랐다.지난 14일 남미륵사 앞에는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져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