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가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과 강윤구 국립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양측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LG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이커머스 소식을 전한다.◆쿠팡, 와우 회원에 ‘가전의 달 선물 세일’ 최대 70% 할인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Apple,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이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됐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나노 쿨링 필름’을 70여대의 차량 윈도우에 무상으로 부착해 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여름이면 최고 기온이 50℃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연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운전자는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자사가 선보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의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Ⅰ’ ‘타워Ⅱ’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Ⅱ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18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높았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이 같은 날씨 변화에 따라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일주일간 판매한 에어컨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수요가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동기간 각각 2배,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약 860㎡ 규모의 전시관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지난 14일 낮 12시경 경기 이천 마장면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벤치에서 앉아 쉬던 중 강 건너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바 작은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큰 비닐하우스가 타고 있어 인원 34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며 화재를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약 120㎡와 내부 농막 66㎡가 소실됐으며 농자재,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2대, 물탱크 1개가 타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인공지능(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네트워크에 연결된 제품의 ‘원격 상담 커버리지(고객 문의 중 원격으로 진단이 가능한 비율)’도 작년 1분기 38%에서 올해 동기 68%로 대폭 상향됐다. 원격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11일 오전 6시 1분경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주택 내부 약 7㎡가 불에 타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15분 만에 인원 41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4월 들어 낮 최고기온이 2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 비 소식도 있었던 직전 일주일보다는 약 7배 올랐다.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4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에어컨을 세척해 놓으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것이다.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미래 전력공급 방식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류(AC)에서 직류(DC)로 전환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직류(DC) 배전 사업’을 본격화한다.한전은 최근 김동철 한전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 등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류(DC) 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직류 배전의 필요성과 기술 현황, 경제성 등이 논의됐다.포럼에서는 ▲한전의 MVDC(중전압 직류)/LVDC(저전압 직류) 추진 현황 ▲MVDC 개발 동향 및 DC 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 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최대) 냉방 대비 최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삼성전자’ 오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후 7시 ‘삼성전자’ 오퀴즈는 “4/4 단 하루! 삼성전자 AI세탁콤보, 제습기, 에어컨, ○○○○ TV까지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핫딜이 진행됩니다. 7% 추가 청구할인+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까지! 넘치는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이다.퀴즈 정답은 ‘QLED’이다.한편 오퀴즈는 오퀴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스토어가 AI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삼성 AI로 새봄 새단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한 번에 여러 품목을 장만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패키지 혜택을 선보인다. 2품목 이상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48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곧 다가올 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구매 및 교체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 2개를 포함해 총 28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 서브봇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이 ‘최고상’을 받았다.최고상을 받은 제품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감각적인 디자인에 담아낸 LG 클로이 서브봇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3단 트레이로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나르면서도 음식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사용자가 매장 환경이나 배송 물품에 맞게 트레이 높이를 조절하거나 뺄 수 있으며 트레이가 넓고 40㎏까지 탑재가 가능하다.LG 클로이 서브봇은 6개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 확산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에서 한층 진화한 AI 기능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비스포크 AI 제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AI 가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앞서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