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무료 충전 가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운영이 중단됐던 양재 수소충전소가 26일 수소 충전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리고 최신 설비를 갖춰 재개장했다.환경부는 양재 수소충전소에 30억원을 투자해 부지 안에 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설비도 갖춰 종합적인 무공해차(수소차·전기차) 거점 역할을 하도록 했다.양재 수소충전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무료 충전행사를 진행하며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양재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0년 11월 수소전기차 개발에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