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6일 동구 용산동 소망병원 뒤편 급경사지에서 동구청, 토목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재난·사고 대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점검은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가 지원하는 드론을 활용해 경사면의 균열 여부, 옹벽구조물 파손, 배수공 막힘 등 급경사지 안전 상태를 살펴봤다.또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낙석·붕괴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 대피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에서 잠재적 재난 위험요소였던 도심 속 20년 이상 노후 굴뚝들이 철거된다.진주시는 ‘2024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굴뚝 6곳 중 대곡면 소재의 한 목욕탕 굴뚝을 첫 번째로 철거했다고 밝혔다.철거된 굴뚝은 지난해 안전점검 시 지반침하와 다수의 균열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위험 시설물로,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옆에 있어 넘어질 경우 대형재난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 시 철거비용의 50%(최대 2000만
중앙·지방 간 현안 살피고 협력 다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 ▲근로자 안전장비 ▲근로자 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이다. 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지난 23일 시행했다.‘안전 한 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해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매월 병행해 추진한다.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0여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며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에 예정된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 실무자들이 참석해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들이 참석해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의 안전사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진주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을 주재로 18개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지역 내 107곳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에 맞춰 시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두 달간 고위험시설 762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고 관련부서, 자치구, 공사·공단 등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올해 점검대상은 노후 건축물과 교량 등 762곳으로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주민들이 요청하는 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주민신청제’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광주시는 안전점검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 노후·고위험 시설 1219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 시설 1219곳(구군 1094곳, 사업소·공사 등 125곳)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 유원시설, 대형공사장과 물류창고, 대형판매시설과 출렁다리 등이다. 이곳들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고위험 시설 등 10개 분야(급경사지·건설공사장·복지시설 등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 기동서비스를 운영한다.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마을별로 찾아다니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농기계 현장실무교육과 수리, 한방진료, 양방진료, 전기안전점검과 수리, 이동빨래방, 이동목욕, 찾아가는 안마서비스,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필수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물놀이 유원시설 1개소를 포함한 상하수도 정수장 24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16개소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이 추진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집중안전점검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한다.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건축물, 주민 신청시설 등을 포함한 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10개 분야 107개소의 안전취약 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업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안전점검·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안산시는 1만 1870여개에 달하는 제조업체에 15만 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노후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점검 계획이다.주요 점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을 신규 위촉했다.신규 위촉된 점검단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0개 유형으로 나눠 총 69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원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3개소에 대해 ‘1분기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수급업체 대표 및 현장근로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수집 운반 작업소(일반생활폐기물 6개소, 재활용품 5개소, 대형폐기물 4개소, 음식물류 6개소, 기타 1개소)와 수은함유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모든 차량 92대에 대해 ▲후방영상장치 ▲양손조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년부터 공공자전거 사용 시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이 일부 지자체와 함께 추진된다. 이후 2026년부터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탄녹위)와 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는 15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 자전거가 일상적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해 점검하고 있다.이날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적 사항 8건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계획예방정비 공사(오버홀) 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했다.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태안발전본부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규모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진행한다.이번 공사 기간엔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인력 등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투입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이날 박 사장은 동시 계획예방정비 공사 합동브리핑을 통해 고위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