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금융사기 피해 고객의 피해를 돕는 자사 ‘안심보상제’가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지난 2023년 2081건(금융사기 52건, 중고사기 2029건)으로, 2022년 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5일 기준 이용고객이 48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일 평균 1만 3200명이 새롭게 고객이 됐고, 6초에 1명씩 고객이 늘었다. 이용 고객은 20대(26.4%) 30대(23.9%) 40대(22.9%) 50대 이상(19.7%) 10대(7.2%) 순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통장’ ‘내 한도 조회’ 등 상품이 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른 5일 기준 수신 잔액은 총 22조 4천억원, 여신 잔액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사기를 당한 고객에게 송금한 피해 금액을 보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안심보상제의 보상 범위를 확대해 기존 금융권보다 더욱 강화된 보호책을 제공한다는 취지다.토스는 향후 국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하다 사기를 당한 송금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피해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1회 보상한다. 토스를 통해 송금한 금액에 한해 피해 발생 15일 이내에 토스 고객센터로 신고하면 이후 수사기관 신고 증빙 등의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