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포인핸드는 지난 2013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안락사 되는 유기동물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이다.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간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은 DB손해보험과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반려동물
[천지일보=방은 기자] 현직 ‘미스 아메리카’가 대중을 상대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몸길이 4m가 넘는 악어가 사람의 시신 일부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돼 관계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리됐다. 넷플릭스, 훌루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시청자를 빼앗긴 미국 공중파 방송사들이 남은 시청자인 60대 이상 연령층을 잡아두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상속세 폐지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파키스탄에서 13명의 당뇨병 환자가 국내에서 제작된 주사를 맞은 뒤 실명한 것으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출된 강아지를 보호하려는 자원봉사 신청자가 5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반려마루 자원봉사자는 개인 294명, 단체 255명 등 총 549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개 번식장에서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학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김정자 기자] 지자체 신고를 거친 시설에서 학대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기도가 개들을 이송·보호 조치했다.한 동물보호단체는 김동연 지사에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김 지사는 그 제보를 토대로 긴급 지시를 내렸다.경기도는 지난 1일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
이탈리아 중동부 아브루초에서 '아마레나'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어미 곰이 총에 맞아 죽자 지역 사회가 슬픔과 분노에 잠겼다고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마레나는 전날 밤 아브루초·라치오·몰리세 국립공원 인근에서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 소식은 국립공원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국립공원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겁이 나서 쐈지만,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내 집에서 곰을 발견했고,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스페인 총선에서 야당 우파가 1위를 차지했지만 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단일 정당이 좌파 성향의 사회당 소속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권좌에서 밀어낼 만큼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다.24일(현지시간) 스페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100% 개표한 결과 중도우파 성향의 제1야당인 국민당(PP)이 1위, 집권당인 사회노동당(PSOE)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투표율은 70.33%로 직전 총선인 지난 2019년 11월 때보다 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로써 국민당은 136
영국 스코틀랜드 해변에 고래 50여마리가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일간지 텔레그래프·가디언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스코틀랜드 북서부 루이스섬 노스톨스타에 있는 트라이모르 해변으로 들쇠고래(pilot whale) 55마리가 떠밀려와 오도 가도 못하게 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해양생물 보호단체 '영국다이버해양구조대'(BDMLR)가 현장으로 달려갔을 때는 이들 중 대부분은 폐사하고 약 15마리가 살아있었다.구조대는 아직 활발하게 움직이는 들쇠고래 두 마리를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위메프 ‘2023 동행축제’ 참여… 기획전·체험관 운영위메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에 동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상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위메프 모바일 앱·홈페이지, 소담스퀘어 역삼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행사 기간 식품∙뷰티∙리빙 등 130여개의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0% 할인 쿠폰(최대 2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유기견 새로운 주인 찾기와 입양비 지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기동물 수는 11만 3594마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유기된 동물 중 29.7%만 입양이 된다. 유기된 동물의 약 50%는 자연사와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 이에 노원구는 유기견과 새로운 주인을 연결하는 반려동물문화센터
네덜란드 정부는 안락사 대상을 확대해 1~11세 아이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과 CNN 등 15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전날 각료회의에서 그간 12세 이상으로 제한한 안락사 용인 연령을 이같이 낮추기로 결정했다.지금까지 12세 이상이면 안락사를 인정하면서 16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 동의를 받도록 했다.새 방침은 1세 미만 유아에 대해서도 보호자 동의를 얻을 경우 안락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네덜란드 보건부는 “정부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안고 있지만 희망이 없는 12세까지 어린이를 안락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
16년 전 자녀 5명을 살해해 벨기에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여성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지난 달 말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제네비브 레르미트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40세이던 2007년 2월 28일 남편이 외출한 사이 3~14살 난 아들 1명과 딸 4명을 살해했다.사건 직후 레르미트는 자신도 목숨을 끊을 생각이었으나 실패했고, 곧 구급차를 불렀다.지난 2008년 벨기에 법원은 레르미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고, 그는 복역을 이어가다 2019년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레르미트 측 변호사는 그가 자신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매년 유실·유기되는 유기견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모든 시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입양 축하선물을 지원한다.2일 정읍시에 따르면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통해 인도적 처리(안락사)되는 유기동물을 줄이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축하선물은 유기농 사료와 간식, 이동장(케이지), 방석 등으로 구성한 약 2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입양 키트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을 입양하는
아일랜드의 67세 남성이 애지중지 키우던 닭에 다리를 쪼인 후 과다출혈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스타 등은 16일(현지시간) 애완용 수탉의 공격을 받고 숨진 재스퍼 크라우스(67)에 대해 보도했다. 말 조련사 출신인 크라우스는 뒷마당을 거닐던 와중 키우던 수탉에게 공격받았다. 펄쩍 뛰어오른 수탉은 크라우스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쪼았다. 크라우스의 다리에서는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출혈이 발생했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하숙인이 지혈과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피투성이가 된 크라우스는 결국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년 간 크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머리를 넘기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