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자 사용설명서(리빙가이드) 교부 의무화[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현재 도장과 도배 등 6개 공정에 대해서만 실시하도록 돼 있는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를 전 공정으로 확대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해 온 아파트 품질검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고민한 결과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품질검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입주민의 불편사항과 경험을 종합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도는 우선 아파트 집단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입주자 사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