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특별법 발의후 계류법안, 10개월 동안 답보상태아동학대신고 작년 ‘2876명’[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제정을 위한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시민단체인 정치하는엄마들은 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1 마지막 임시국회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앞서 지난 2월 5일 국회의원 139명은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을 공동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