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수도권 신규택지 자료를 유출했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에 대해 1일 오전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신 의원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지헌)는 이날 오전 9시께 국회 의원회관에 수사관을 투입해 신창현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지난 9월 5일 ‘경기도 9만 6000호 주택공급’이라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면서 경기도 신규 택지개발 후보지를 사전 공개했다. 신 의원의 지역구인 과천시도 신규 택지 후보지 중 한곳이어서 신 의원이 공공택지개발 사업 무산을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