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시을 예비후보는 15일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제1 공약으로 광명·목동선(가칭)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광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광명역과 목동역(5호선)을 연결하는 광명·목동선은 총 연장 14Km”라며 “KTX 광명역부터 시작해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9개역의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동안 철도전문가들과 수차례 회의를 한 결과 이 노선의 개략사업비는 1조 49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민자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