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일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조정할 시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간첩단 연루 의혹’ 민주노총 전방위 압수수색… “공안통치 회귀” 반발☞(원문보기) 전국 각지에 결성된 북한 연계 지하조직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이 민주노총에 침투한 의혹을 수사 중인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만에 수출된 신라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 TFDA)는 전날 외국에서 수입한 식품통관검사에서 불합격한 제품 10건을 공개했다. 식약서는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 0.075㎎/㎏이 스프에서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규정에 의하면 부적격 상품이 1t 초과 시 전량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 이로써 1000상자, 1128㎏이 전수 반송
대만 수출 ‘커리불닭볶음면’ 전량 현지 폐기[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삼양식품이 미국 현지 시장에 맞춘 수출용 신제품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만 수출 라면의 통관 불허 철퇴를 맞은 삼양식품이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 것이다.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반영해 선보이는 수출용 불닭 신제품이다. 현지인들에게 하바네로고추와 라임을 활용, 매콤 새콤한 맛을 살렸다. 간편한 조리 선호 특성을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도 개발·적용했다.또 KMF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