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인천시도 내일(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섬에 따라 정부는 이달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