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프로젝트’ 행사 진행[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불면증’ 개선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발 벗고 나섰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일산점에서 ‘꿀잠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꿀잠 프로젝트’는 숙면과 휴식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하게 된 행사로 다양한 숙면용품 판매 및 체험 존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꿀잠 프로젝트’는 일산점 3층의 약 99㎡(30평) 규모의 공간을 플레이(play)존, 코지(cozy) 존, 바디(body) 존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분
신세계백화점 침대 매출, 5년새 5배↑[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숙면(熟眠)' 용품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겨냥한 숙면 시장은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수면 경제)’란 말이 등장할 만큼 급성장 중이다.이 같은 트렌드에 프리미엄 가구를 주로 판매하는 백화점에서도 ‘꿀잠템(꿀잠과 아이템의 합성 신조어)’이 인기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관련 침대 매출을 분석해보면 2014년에 3.0%에 불과했던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14.7%까지 올랐다.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워라밸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