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열린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관람하는 가운데 드론이 서울 페스타 문구와 일정을 연출하고 있다.서울시는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잠실한강공원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총 5회 열린다. 2024.4.27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초 두산 선발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4.04.25.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통 이자카야 ‘토리메로’가 지방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의 이자카야풍 일식주점 브랜드 토리메로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이어 충청북도 청주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본격 확장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토리메로는 일본 최대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와타미를 재단장한 브랜드다. 닭을 뜻하는 일본어 ‘토리’와 멜로의 일본식 발음 ‘메로’의 합성어로 ‘닭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에 맞게 닭요리를 메인으로 판매한다. 토리메로는 현지 감성을 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등장했다.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며 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모 공연은 진주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석촌호수의 동호 수변 무대에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하모’는 봄 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다음주 하루는 휴진하고 26일 열리는 총회에서 ‘주 1회 정기 휴진’을 논의할 예정이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온라인 총회를 진행한 이후 “예정대로 이달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는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며 “휴진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할 것”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대 의과대학과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앞으로 ‘주 1회 휴진’을 돌입한다.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으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한계 때문에 진료와 수술을 재조정한다는 것이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고,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다음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총회에서 “이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오는 25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은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단열·누수 등 기능적 문제 ▲악취·공기질 등 주거환경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한다. 고객 취향에 맞춘 1:1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디자인 모두 겸비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객 상담을 통해 산출된 3D 이미지와 도면을 바탕으로 시공담당자가 밀착 현장관리를 통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중간보고회가 과천시청에서 개최됐다.보고회에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보고회에서는 과천청사역에서 송파구 법조타운을 잇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선 연장의 총길이는 약 2.8㎞로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할 것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3개월째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선 경기도 안성시가 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미분양이 늘면서 지난달 폐업 건설업체 수도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많은 지역의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는 이달 10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다.미분양관리지역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물산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 체험 기회가 다소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500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 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법원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의 가족 부동산 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BHC가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지난달 28일 인용했다고 밝혔다. 가압류된 부동산은 박 전 회장 딸 박모씨의 자택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롯데캐슬아파트(지분 2분의 1)로, 가압류 금액은 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BHC의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박 전회장은 회삿돈을 20억원을 횡령하고 법인카드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래미안 스위트 집(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봄 시즌 전시 ‘래미안 스위트 집’은 행복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고 박보람의 발인이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박재정, 로이킴, 강승윤, 허각 등 동료 가수들도 발인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그는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등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했다.박보람은 이달 3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고(故) 박보람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올해 2월 설 명절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나눔 활동에 이어 이달 ‘지구의 달’을 맞아 ESG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City Plogging)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City)’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의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이달부터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통해 올해 시즌에만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10종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2층 11개·3층 9개)를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이번에 새로 제작한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컬러로 만들어져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한번 사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태풍·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부가 월 소득 134만원(1인 가구 기준)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매달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의 보증금, 월세 규모 등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이전까지는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사는 청년만 지원했다. 하지만 거주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보증금·월세 규모와 관계없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11일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오는 12일부터 신규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7분 기준 송파구 갑 개표율은 62.04%를 기록했다.박정훈 후보는 3만 8722표를 획득해 57.75%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2만 6524표를 획득해 39.56%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송재열 후보는 1795표를 얻어 2.6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