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차량정리 작업에서 발생하는 직무사상사고를 예방키 위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무선차량정리는 열차 차량을 연결·분리·교환하는 차량정리 작업 시 수송원이 사용자제어장치(컨트롤러)를 조작해 기관사 없이 기관차를 원격으로 움직이며 작업하는 방식이다.코레일은 지난 24일 제천조차장역에서 현업직원과 물류분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시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실제 작업을 가정해 이뤄졌다. 수송원이 사용자제어장치로 기관차 속도와 방
‘통화 시간단축과 대기시간 50%↑ 줄어’“환자·근무자 모두의 만족도 높아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콜센터에 최신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적용한 환자중심의 전화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3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환자가 진료예약, 접수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해 병원 콜센터(1577-7523)에 전화를 걸면 콜센터 근무자들의 컴퓨터 화면에 EMR(전자의무기록)의 환자등록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CTI 시스템 도입으